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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우물 안 여행

2005년 5월 여름휴가 - 총각때(과거)의 서해안 자전거 여행

처음 계획했던 자전거 전체 코스...


 
이때만해도 스마트 폰이라는 놈이 없어서.. 다이어리 뒷면의 지도를 확인해서 출력하고,
오프라인 지도파일을 다운 받아 PDA로 확인하며,

 
도로의 번호중 홀수는 남북으로... 짝수는 동서로 되어 있다는 상식만으로 시작했다.


 
D-day... Start..
서울에서 의왕까지... 

 
의왕을 진입하면서 찍은 한컷.
 
평택을 지나 둔포로 진입하는 곳에서 한컷....


둔포를 지나.. 홍성으로 진입하면서 한컷..... 


 

홍성을 지나 보령으로 넘어가면서... 또 한컷...
(여름휴가기간 이어던 기억과 엄청 더웠던 기억과 역쉬~ 여행을 고생을 해야 기억에 확실히 남는다는 거~)




보령에서  무창포 해수욕장을 지나가면서... 한컷...


 
웅천 해수욕장 주변...




웅천 해수욕장에서 만난 등대..

 

웅천 해수욕장 주변 풍경..

 

웅천 해수욕장의 낙조.....


 
웅천 해수욕장의 주변 풍경...
(작은 상가들로 구성되어진 웅천 해수욕장 주변 횟집, 상가)



서천을 지나 장항으로 들어 서면서... 한컷.... (이날이 넷째날 정도 되는거 같다 ^^)





날이 너무 쨍~ 해서... 오버노출... 컹.... (무지무지*1000 더웠던 2005년의 여름휴가.. ㅎㅎ)



좋지도 않은 자전거로... 드디어.. 전라북도 군산에 입성..... (4일째...)




마지막 5일째...
(처음계획했던 7일은 못 채우고 태풍이 온다는 핑계로 .ㅎㅎㅎㅎ 군산에서 여정을 마무리)






 
5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서울에서 군산까지 총각 시절의 고생스런 나의 자전거 여행....
 
잠시나마 잊고 있었지만 ... 사진을 정리하면서... 스멀스멀 기억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그때의 열정과 패기로 함께.. 피어오른다.. 그때만큼은 아니겠지만.. ㅎㅎㅎ
 
  
 
 
 
 
 
 
 
 
 
이게 늙었다는 증거 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