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가족여행] 2014년 - 설레임을 안고, 출발(1일차)
드디어, 여행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오후 출발이라 오전에는 짐꾸리고, 집안청소도 좀 하고, 다시, 빠진 짐이 없는지 체크하니, 오전 반나절이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오늘의 일정은 별거 없습니다. 인천공항 가서 뱅기타고 사이판공항으로 가는것그리고, 사이판 공항에서 여행사 가이드 만나서 PIC리조트 체크인하면~~~ 끝~ 집에서 조금 뒹굴~ 뒹굴~ 하다가 시간 맞춰 인천 공항으로 갑니다.차를 맡기고, 카트에 캐리어를 싣고, 여행사 미팅 장소로 ~~ 아시아나 항공을 왕복으로 탑승하시면 외투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해서 아직 잠이 덜 깬, 감흥없는 두녀석을 데리고, 두꺼운 외투를 맡기러 지하로 내려 갑니다. 외투 보관서비스 접수증을 작성하고, 와이프는 환전한 금액을 찾으러 저는 외투보관하는 곳에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