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떠나자~/우물 밖 여행

[사이판/가족여행] 2014년 - 마나가하섬 투어 (3일차)

둘째날 일정 보러가기 >> [사이판/가족여행] 2014년 - 만세절벽, 새섬 (2일차)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먼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

굿모닝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세수도 하고, 아침먹고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짐도 꾸려봅니다.

오늘의 큰일정은 마나가하섬 투어 입니다. 



사이판에 와서 '마나가하섬을 안가보면 가나마나다'라고 하니, 꼭 한번 가봐야 하겠기에 서둘러 준비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또한번 마젤란을 향합니다.




사이판에 와서 일정때문에 피곤할줄 알았던 아들래미는 하루하루가 즐거운 나날인가 봅니다..

아침 부터 기분이 UP되어 있네요~

좋은하루


아침식사 후, 오늘의 첫 일정인 마나가하섬으로 향해 봅니다.




마나가하섬으로 이동 수단은 반잠수정이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햇볕도 뜨거울꺼 같아 반잠수정 내부에서 물속을 구경하기로 하고ㅡ

조금 구경하면서 10여분 정도 가니, 마나가하섬 도착~!

오키




마나가하섬 입니다. 섬 전체를 둘러보는게 걸어서 20분가량이면 충분히 다 볼수 있다고해요




바람이 많이 불어 아이들을 데리고 스노쿨링은 못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듯 했어요~ 




깨끗한 모래사장, 푸른 바다, 탁트인 시야까지~

풍경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마나가하섬에 왔으니, 가족 인증샷은 찍어야 겠죠.? ^^:

굿보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른 사람들이 스노쿨링할때, 

아이들과 모레놀이만 하다 왔네요~ 




그래도 시간이 금방지나 나가는 배시간이 임박해서 주섬주섬 짐챙기고,

섬투어는 하지도 못했어요~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이 좀더 크면 다시한번 올꺼라 다짐하고 마나가하섬을 나왔습니다.

Bye




마나가하섬을 나오면서 주변 풍경 구경하자고, 딸아이와 반잠수정 1층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마나가하섬에 다녀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또 물놀이를 하러 나갑니다.

먹고, 놀고 컨셉이니까요~ ^^;

신나2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 하면 눈이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지만,

사이판은 1년내내 비슷비슷한 기온으로 크리스마스라니, 이색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도 민소매에 반바지~ 




시간이 맞았는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아 걸어 놓은 장식품 꾸미기 였는데요

바로 참여해 주시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 놓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유아풀에서 물놀이




물놀이는 원없이 한듯 싶어요~ ^^;

신나2




그리고, 우리나라 케리비언베이에서 줄이 너무 길어 하고 싶어도 못했던 POINT BREAK~!


처음 타봤는데... 재미나더라구요~ 

첫번째는 업드려서만 탔는데... Mission Completed~!




두번째는 좀더 과감하게 앉아서 타보려고 했으나~ 




실패 했습니다. ㅜㅜ

웃겨


신나게 놀다 보니, 저녁식사 시간이 다되어 숙소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식사후에 다음일정을 준비 합니다.


다음일정은 샌드캐슬 마술쇼~ 




괌에서도 봤지만, 차이가 있었어요~

괌의 샌드캐슬 마술쇼는 기예가 있었다면

사이판은 괌보다는 약간 작은규모이긴 하지만,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쇼가 많아 습니다.



일단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엄청 가까웠어요~ 

바로 코앞에서 보여지니까요~ 



구경하고 있던 저도 끌려 나갔습니다. 

웃겨




샌드캐슬 마술쇼까지 관람하고 나니, 또 하루가 갔습니다.. 

잘자



넷째날 일정 보러 가기 >> [사이판/가족여행] 2014년 - 정글투어, 면세점쇼핑 (4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