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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담] 간편 피자 만들기.._ 주말에 아이들이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하길래.. 집에 있는 재료를 모아~ 모아서 피자 비슷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우선, 월남쌈 해먹고 남은 라이스페이퍼 한장,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모짜렐라 피자치즈 , 감자 두개 양파 큰거 한개 단호박 조금... 만든 순서는 .. 먼저, 라이스 페이퍼를 찬물에 한번 담갔다 뺍니다.. 저처럼 미지근한 물로 하면 안돼요~ ㅋㅋ 이게 실패의 원인 이었던듯.... ㅡㅡ 감자는 얇게 썰어서 먼저 놓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올리구요~ 단호박도 얇게 썰어 보기 좋게 올려 놓습니다. 그위에 양파를 잘게 썰어 올려주면 거의다 끝났어요~ ^^; 그 위에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와 먹다 남은 스팸을 잘게 썰어 흩어 뿌려줍니다. 그렇게 하면 끝~~ 오븐에 구워 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희집..
[회사 베란다] 1차 수확물, 딸기, 상추 회사 베란다에 열매가 맺혔습니다. 나름 이번에는 텃밭이라 불리울 만큼(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다수(?) 영글었습니다.. ^^; (손 모델 : 축산연구소 막내, 건주씨~ ) 모양이 이쁘진 않지만, 신선한 딸기와 쌈채소 1차 수확~ ^^;
[회사 베란다] 회사 텃밭 회생(?) 지난 겨울 살아난 녀석들과 협찬(?) 받은 상추등으로 회사텃밭이 살아 났습니다. ^^;
[부천 옹기박물관] 다양한 옹기전시와 제작과정을 볼수 있는 부천의 옹기박물관 지난 딸래미 방학때 갔었던.. 부천 옹기박물관 주말에 쉬는데...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곳을 찾다가 가게되었네요~ 투박하지만 숨쉬는 우리의 그릇이라는 점과, 옹기박물관 있던 자리가.. 옹기 만들던 지역이라던지... 이것저것 알려줄 수 있던 계기가 되었네요~ 1시간 남짓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겁게 구경하고.. 다음에 오면 옹기만들기 체험도 해보자고 약속하고 돌아왔네요~ ㅜ천
매콤 묵은지 찜닭 만들기.. 간장으로 만든 닭찜이 궁금하시 다면 GoGo! --> 아이들을 위한 달콤 짭짤한 찜닭 만들기 찜닭을 하고 남은 닭고기로 매콤 묵은지(?) 닭도리탕 닭찜을 만들었습니다. 중간과정은 없지만 .. 양념만든 내용을 말씀드리면,, 고추장 + 고추가루 + 사이다 + 묵은김치 이렇게 넣고, 소금간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더욱 매운 맛을 원하신다면 청량 고추 대량 첨가... 하시면 되겠어요~ ㅎㅎ
아이들을 위한 달콤 짭짤한 찜닭 만들기 매콤한 찜닭을 만들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아직 매운걸 못먹는 관계로, 간장 찜닭을 해주기로 합니다. 준비물은 각종 야채(당근, 감자, 호박)을 넣어 만들었어요~ 그외 양념은 물, 간장, 설탕 마늘다진거, 참기름, 후추약간, 소금 살짝(간맞추기용) 우선, 야채부터 껍질을 까고 닦아서 준비합니다. 먹음직 스럽고.. 큼직큼직하게... 잘라 준비해 놓습니다. 당면은 물에 넣어 불려 놓구요. 닭은 씻어서, 먹을만큼만, 덜어 놓습니다. 물로 한번 핏물을 빼고, 살짝 데쳐서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닭을 데치는 동안 나머지 야채들 준비.... (사진은 청량 고추 입니다.) 야채를 준비하는 동안 데쳐진 닭고기를 물에 헹궈서 기름기를 빼 줍니다. 기름기 빠진 닭고기를 볼이 깊은 후라이팬에 넣습니다. 이제 양념을 준비 할 ..
베란다 텃밭에서 미니당근 수확 미니 당근을 6월 정도에 심어 3달 가까이 회사 베란다 텃밭에서 키워서 드뎌 오늘 수확을 했습니다. 미니 당근을 쑤~우~ㄱ. 뽑는 순간... '헐~~~' .. 작아두 너무 작네요~ ^^; 거름 같은건 한번두 안줬으니, 할말은 없지만.. 가을로 접어 들면서 나름 수확의 기쁨을 만끽(?) 했습니다. ^^ 뽑았다가 다시 심어 볼까 했지만~ 소용없을꺼 같아.. 집으로 가져가서 요리에 넣어볼 생각이에요~ ㅋㅋㅋㅋ
혼자 놀기.. 야근하면서 혼자 놀기.. 얼굴 바꾸기 어플인 MSQRD로 혼자 놀기.. ㅎㅎㅎ 수염이 있으면, 어떨까 싶어서 찍어 봤는데... ㅋㅋ 나름 어울리는거 같기구 하고.. ㅎㅎ 지난 주말에 병원 진료로 휴가 내고 시간이 남아서 자전거로 오이도 갔다오기 까지.. 바이크티를 이용해서 다녀온 거리를 보니, 4시간 동안 50km정도 달린듯.. 갈때는 몰랐는데... 집으로 돌아올때는 오르막이 많다는 사실을 망각한체 달렸더니, 갈때는 1시간 30분, 돌아올때는 2시간 30분 가량 걸린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