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떠나자~/우물 밖 여행

[2017] 해외출장으로 방문한 몽골

해외 출장으로 간것이라 이곳 저곳 많이는 못 돌아다녔지만, 몽골이란 나라의 분위기를 보고 왔네요~ 



<< 첫날 >>


울란바타르(징기스칸) 국제 공항 



입국 부터 몽골인들의 징기스칸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출장기간 동안 머물렀던 숙소에 체크인 부터... 



저희 출장 일행이 머물렀던 호텔이에요~, 바로 옆이 놀이 공원이라... 해떨어지기 시작하면 시끄러웠지만... 


깨끗하고 괜찮았어요~ 



호텔옆에 놀이동산,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불이켜지고ㅡ 소음도 생기기 시작... 

 보이죠.? 바로 옆 블럭이 놀이 동산이 었다눈... ㅎㅎㅎㅎ 


놀이동산 소음 보다도 자동차 경적소리가 더 시끄러웠던 몽골... 



호텔 체크인을 하고, 몽골현지에 도착해서 첫 끼니(점심)을 먹은 Khanddorj Restaurant



이곳에서 몽골 전통음식인 호쇼르(양고기를 넣은 튀김만두)도 먹고, 

메인으로 음식하나를 더 먹었는데 ... 이름은 기억나질 않네요~ ^^;



첫날은 이렇게 점심 먹고 짐풀고, 쉬다가 저녁먹고 끝~~~~ 났네요~ (에고~ 아쉬워라~ )




<< 2일날 >>


2일날에는 오전엔 출장온 목적인 업무협의 후, 늦은 점심을 먹고, 

울란바토르 약간 외곽인 테렐지 국립공원(Gorkhi Terelj National Park)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가고 오는 길에 찍은 풍경 사진 입니다. 



가는 곳마다 푸른색과 파란색의 풍부하게 느껴지는 경관이 눈을 자연스럽게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몽골 사람들이 시력이 좋은거 같아요~ )



가는 길에 징기스칸 기념관 (Chinggis Khaan Statue Complex)에도 들렸습니다. 



우뚝 서 있는 징기스칸 동상~ 



실물로 보면 거대하고, 웅장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건물내부에서 만드는 과정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데.. 

우리나라 기술력도 한몫했다고 소개되어 있어요~ 



징기스칸 동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그렇게 징기스칸 기념관을 구경하고, 도착한 테렐지 국립공원(Gorkhi Terelj National Park)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보았던 거북바위(Turtle Rock)


오후의 짬을낸 짧은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 저녁식사하고 내일의 업무를 위해 취침... 




++ 덧붙임 : 몽골의 호텔들은 캠핑카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들이 많아서 현지인에게 물어 보았더니, 렌트도 있지만 번호판을 보면, 렌트가 아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캠핑카를 러시아까지 배로 들어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사람이 몽골쪽은 거쳐 가는 거라고....  


'우와~ 멋지다~~~' ... 나의 버킷리스트에 하나 추가요~~~ 




<< 3일날 >>


오전엔 업무를 보고, 늦은 점심을 먹고는 근처 자이승 전승 기념탑(Zaisan Memoria)을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몽골의 남산으로 불리며, 기념탑이 있는 정상에 올라가면 울란바타트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자이승 전승 기념탑을 구경하고, 저녁먹으러 슝~ 슝~~ 



사진은 늦은 오후 같아 보이지만, 이때의 시간은 저녁 8시 40분이라는.... .


몽골은 9시 30분이 넘어야 어두워 지기 시작해요... 

해뜨는 시간은 대략 새벽 4시쯤.... 

그러니까, 어두워져 있는 시간이 6시간쯤 되는 것이죠... 


그래서 깊은 잠을 못자는거 같아요~~ 갔다오고도 일주일이 넘게... 피곤피곤..... z Z Z




<< 마지막날 >>


해외출장 업무를 보는 마지막 날이 왔어요~~ 


오전엔... 이렇게 또~ 회의, 회의. 회의~ 



늦은 저녁 비행기이기 때문(저녁 11시50분 뱅기ㅜㅜ)에 오전 회의를 종료 하고, 


호텔로 들어와~ Come BacK Home.. 준비를 하고, 기념품을 사기위해..



고비 캐시미어 매장(Gobi Cashmere Factory store)을 짧게 구경하고,




 몽골의 전통시장인 나란툴 시장(Narantuul Market)을 구경 하러 갔어요



시장안은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 예전 모습을 연상케 했어요~~ 



△ 낚시 관련 용품들과 ▽자전거와 용품들..... 



▽ 햇볕이 따가운 몽골에서 꼭 필요한 썬그라스~등등... 없는 물품이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저희는 시간관계상... 쓱~ 한번 둘러보는 정도로 만족하고.. 기념품을 파는 곳을 찾지는 못했네요~~ ㅜㅜ 


그래서 들렀던 몽골 국영백화점(State Department Store).. 



이곳에서 기념품을 샀어요~~ 



징기스칸 보드카....ㅋㅋㅋ 


관광이 아닌 해외출장으로 몽골을 방문했지만, 이것저것 꽤 많이 보고 느꼈던거 같아요~


다음번에 또 만날 수 있을꺼야 ~~ 몽골~~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