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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캠핑&차박 log

[인천 - 영종도] 미꼴 캠핑장

캠핑 기간 : 2012년 5월 ? ~ 2012년 5월 ? (1박2일)

캠핑 장소 : 영종도 미꼴 캠핑장

 

 

 

2012년 첫 캠핑을 했던 미꼴 캠핑장 .. 승용차의 좌석제한으로 아버지는 집보시고, 어머니와 함께 했던 캠핑..
 
2012년에 들어서 예약없이 당일날 전화 한통화 해보고, 출발해서 겨우겨우 잡았던 싸이트...
 
 
캠핑을 갈때마다 복장이 같은건, 내가 옷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캠핑가는 복장이 내 무의식중에 박혀있는 걸까?
캠핑을 갔다 온 후, 사진을 보다보면 비슷한 옷들을 입고 있는 경우가 참 많다....

 
 
열심히 잡은 동죽- 해감이 힘든 녀석이긴 하지만, 참 맛난 녀석...



 
캠핑장에 갔다온후 인물 사진은 우리들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나름 얼굴이 최대한 나오지 않은 사진을 추리면 없는 사진에 더욱더 숫자가 줄어든다...

 
 
캠핑장에서 집처럼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간혹 보이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캠핑을 하는 목적이 뭘까? 단순히 즐기고 노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주위사람들이 어떻든간에 자신들만 즐기고 놀려고 하는 무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이씨~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흙을 밟게 해주고 싶고,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캠핑을 시작했다.
점점 흙을 밟는것과 자연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들지 않도록 최대한 느끼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