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에 눈썰매 타러 갔다가 발견한 월드비전 세계시민 교육관
위치는 서울랜드 공연무대 오른편에 붙어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관람하는 자신이 아프리카의 아이가 되어,
현재 처해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방식이었어요
아프리카의 보통집..
우리가 예쁜그릇에 보기도 좋은 음식으로 맛을 더해갈때,
이녀석은 끼니를 걱정해야 하고,
소년병으로 끌려간 형을 그리워 해야 하며,
질병등으로 죽음을 걱정해야 하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각테마방마다 설명을 해주는 오디오를 주시는데..
유치원 다니는 딸래미도 귀에 꽂고 잘 듣고 있더라구요~
들으면서 딸래미에게 같은 또래의 아프리카 친구들은 이렇게 힘든 생활을 한다고 말해줬더니,
그친구들 도와주고 싶다고 하네요~
정기후원하는건 집에 가서 딸래미와 심도 있는 토론을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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