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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이런곳 저런곳

파주 영어 마을..

유치원에서 영어마을에서 하는것 처럼 비슷하게 한다구 해서 지난 주말 딸래미와 함께... 

(해외여행은 못하더라고 외국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게 하기 위해) 

파주 영어마을을 찾았다.. 




주차 할 곳을 찾아  너무 내려갔나? 후문쪽에 주차를 했더뉘 정문까지 약 400미터 언덕을 올라가야 했다. ㅜㅠ




올라가다가 가을 냄새가 나는것 같아.. 사진 한장~! ^^;




정문에  파주 영어마을 안내도도 한컷~! 

옛날에는 파주 영어마을 캠핑장이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거 같은데... 

정문 입구에서 보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캠핑 차들이 줄줄이 들어오구 있다..




입장권을 사고 .. 바로 연결된 입국심사대에서 절차를 받는데 .. 간단한 영어 질문.. 

당황해 하는 딸래미.. ^^; 겨우겨우 대답하는 딸래미를 보고 흐믓하게 웃는데.. 

딸래미는 아빠가 웃어서 말을 못하겠다고 한다.. ㅡㅡ#

"아빠가 딸 이야기하는거 보고 흐믓해서 그래~!" 그랬더뉘, 아빠가 비웃는거 같다고 이야기를 안한단다.. 




질문 내용은 "What is Your name?", "How old are you?" 등등, 

한국말로 하면 "넌 이름이 모니?", "몇짤?", "좋아하는 색이 머야?" 등등 간단한 물음이다... 

간단하게 라도 외국인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걸 일깨워주기 위해 간거라.. 당황하면 아빠를 처다 보는 딸래미,

'그냥 기다려 줄껄, 그랬어~ '




그렇게 영어마을 여권에 입국허가 도장을 받고,  영어 마을 성문 입구로 .... 

드디어 입장~! 두둥~! 




입구에 들어서면 외국거리와 비슷한 풍경이 펼쳐 진다.. 

동그란 지붕은 공연장.... (이곳에서 영어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점심 대신 간식거리사서 여기 저기 둘러 보러 다닌다.. 




영어마을의 시청에 들어서서 안내데스크.. (엇~! 안내 직원은 없따~ ^^;)




포토죤에서 사진도 찍고~! 




외국 거리 같아 보이나.? 




외국 여행자 분위기로 한컷~! 찍어보구,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여행자~! ㅎㅎㅎㅎ





나름 유럽 같아 보이길래 찍었는데... 유럽 같은가.? ? ? 





영어 마을 중간에 설치된 천막에서 페이스 페인팅 하는 곳도 있어서, 손등에 페이팅 하는 딸램~

어떤거 할꺼냐고 영어로 물었는데... 처음엔 토끼 한다구 했다가.. 하트로 바꿔서 해달랜다.. 

기다릴땐 열심히 "래빗!~! 래빗~!" .. 연습하더뉘만.. ㅎㅎ 




이외에도 영어로 노래부르는 곳도 있었구, Spelling Test 하는 곳도 있었는데... 수줍어 하는 딸래미는 패쑤~! 


다음에는 원어민과 함께 할수 있는 코스로 신청해서 제대로 해볼 계획임... ㅎㅎ 




영어 마을 구경하는 중간에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에게 풍선도 선물 받고.... 




그렇게 풍선 2개 받고.. 집으로 가려 했으나, 


평소 내가 가고 싶었던 파주 출판도시 들렸다 가기로 하고 슝~  



파주 출판도시 링크 가리 >>>  파주 출판단지 (국민서관 책놀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