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페페의 꿈을 보고 왔어요~
클래식이라 딸래미가 지루해 하지 않을까 반신반의 하며, 관람을 했는데..
왠걸... 집에 오는 내내 "머나먼 여행" 노래를 흥얼 거리네요~~
군포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해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말하지 않아도 하차해서 차 백미러를 보며 꽃단장(?)..
주말마다 나들이가 즐거운가 보다~
주차를 하고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입구에 들어서니, "페페의 꿈" 포스터가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 보게될 "페페의 꿈" 포스터..
애플도도에서 지원 받은 티켓은 공연안내 데스크에서 안내하는 직원 에게
"애플도도" 초대로 왔어요~ 하고 말씀 드리고,
공연 티켓 수령~ 짜짠~!
좌석 배치도 정말 좋았어요~~~ 나열의 정중앙.. 오옷~!!! 쪼아쪼아~
공연 중간중간 사진 찍을 수 없게 되어 있는데...
간혹 다른 엄마(극성 엄마들...)이 무분별하게 촬영하는 경우가 있어 공연 보는 중간중간 신경이 쓰였다.
이건 에티켓을 넘어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는데... 알고 있나 싶을 정도로 찍어 주신다.. ㅡㅡ#
둘째는 아직 나이가 되지 않는 관계루 공연장 옆에 놀이시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드뎌 입장, 두둥~!
자리에 앉아서 시작전 한컷~!
무대를 바라보면서 왼편에는 피아노가 있고, 오른편에는 서재처럼 꾸며져 있었다.
공연 중간중간 아이들을 참여 시키기 위해~ 구호도 함께 외치구,
노래도 함께 부르고,
끝나고 나와서 집에 오는 내내 "머나먼 여행" 노래를 계속 해서 흥얼 거리길래~
"재미 있었어.?" 라고 물으니,
"웅~ 다음에 또 보자~ " 라고 해주는 딸래미..
![](http://image.momschool.co.kr/mommake/img/contents/2014/p18vu78b8k1ig01kdq1q211j1o5cn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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