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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캠핑&차박 log

[인천 - 영종도] 미꼴 캠핑장

 

캠핑 기간 : 2013년 5월 17일 ~ 2013년 5월 18일 (1박2일)

캠핑 장소 : 영종도 미꼴 캠핑장

 

 

 

 

 

울집 꼬맹이 친구들 3집이 함께.. 올해도 미꼴에서 시작한다 집에서 30분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지만, 황금연휴로 인해 조금 막혀서... 거의 1시간 정도 걸려서 온거 같다. 아침은 캠핑장오는 차안에서 김밥과 유부초밥으로 간단히 때우고... 도착하자 마자, 세집이 모일 타프부터 치고... 텐트는 돌아가면서.. 한집씩...

 대략정리하니 정심먹을때가 되서 꼬맹이들은 용가리 닭가슴살 튀김으로 준비해 주고...어른들은 라면으로 요기를 하려는데.. 꼬맹이들이 한젓가락씩은 도와준듯... ㅎㅎ

 점심먹고, 해먹부터 부랴부랴 매달아 주시고, 한켠에는 아이들 소꿉놀이 셋트도 진열해 준다..

그렇게 조금 놀다 보니, 어느덧 물때가 되서... 조개를 잡으로 갯벌로 Go~ Go~!

 지난번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잡는 재미가 쏠쏠하게 나와주신다.. ㅎㅎ

 조개까지 잡고 와서 씻으니, 어느덧 저녁때가 다 되었다.

 저녁으로 먹을 돼지고지 목살두 굽고... 

 세집이 모이니 밥먹고.. 조금 지나니까 어두워져...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꽃놀이 꺼내주시고...불장난도 조금 했더니,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렸다. 

 엄마들은 하나둘 졸려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텐트로 들어가고, 아빠들만 남아 조그마한 화롯대에 모여 앉아 맥주하나씩.... 하고,담소는 .... (난왜 할 이야기가 업지.? 듣는걸 좋아하니까~~~ ㅎㅎ) 그래도 하루 마무리를 위해 주변을 조금 정리한 후에 잠자러...... 슈~ㅇ: 언제나 그렇듯 캠핑장에서는 아침이 상쾌하다.

 일어나자 마자 어제 먹나 남은 초벌구이 해놓은 고기로 아침식사 준비....

 밥을 다먹은 후에 다음날도 휴일이라 조금 서둘러서 싸이트를 정리해줘야 한다는 캠장의 요청에 따라 정리하고 나니,이번 캠핑도.. 끝.. 역시... 1박 2일 캠핑은 짧아~ 짧아~` 라는 생각과 함께... 조만간 2박3일로의 캠핑을 꿈꿔본다.

 이렇게 8번째 캠핑은 또, 아쉽게 끝났다.  Tip1 : 차로 10~15분 거리에 이마트 인천공항점이  있어 빼놓고 온 식자재가 있다면 구입하기 수월하다.